폭식 욕구 확 잡은 방법 알려드림
폭식욕구 잡은 방법

폭식 욕구 확 잡은 방법 알려드림

다이어트 과식 폭식에서 완벽하게 승리하는 법

폭식 욕구 확 잡은 방법 궁금하신가요? @@의 특성만 잘 깨달아도 그리 어려운 방법이 아니랍니다. 그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리브어트입니다. 미뤄둔 숙제처럼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며 살아갈 때 또는 다이어트를 시도할 때마다 내 안에 2가지 자아가 나타나서 미친 듯이 싸우곤 했어요. 그런데 이 자아들의 특성만 깨달아도 다이어트를 할 때 쉽게 주도권을 잡을 수 있더라고요. 그럼 나를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폭식 욕구?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아

먼저 첫 번째 자아, 자칭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 A(관리의 신)는 온갖 지적과 명령을 하며 잔소리하는 것이 취미인데요. 아주 극단적이고 강압적이에요.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안돼 먹지 마! 살 빼!”이고요.

밀가루 음식은 살찌니까 먹지 마
화이트 초콜릿 모카, 그게 몇 칼로리인 줄 알아? 당장 내려놔!
체중이 역대급이야! 완전 미친 거 아니야? 당장 다이어트해!
네 다리를 좀 봐 코끼리 다리도 그거보다 얇겠다.

폭식 욕구? A의 입장

또 다른 자아 감정적인 B는 마치 비뚤어지고 싶은 청개구리와 같아요. 특징은 하라는 건 절대 하기 싫어하고, 복수심이 강해요. 강요할수록 충동적이고 난폭해져요.

빵, 과자, 아이스크림 마구마구 먹어 치울 거야
나한테 뚱뚱하다고 잔소리를 해! 보란 듯이 과식, 폭식할 거야. 
다이어트는 개뿔,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
억울하고 짜증 나! 왜 나만 맨날 다이어트 걱정하면서 살아야 해

폭식 욕구? B의 입장

A의 힘이 강할 때는 그 목소리를 따라서 꾸역꾸역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다이어트를 성공할 때도 있지만 결국 나중에는 성난 B가 폭주를 해서 다시 과식, 폭식을 하고 요요가 오곤 했어요. 다이어트는 매번 A와 B의 아슬아슬한 힘겨루기처럼 위태롭고, 절망스럽게도 누가 이기든 결과는 좋지 않았고요.

A의 말을 따르면, 점점 경직된 사고를 갖게 되면서  다이어트 강박증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식이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어요. 그리고 결국 B를 부추겨서 무서운 폭식을 경험하게 되고요. B가 강하면 역시나 감정적인 부분을 먹는 걸로 해결하려고 하거나, 과식 폭식을 습관적으로 일삼기 때문에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나요.

그럼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데 어쩌라는 걸까요?

자아 인식하고 내 편으로 만들기

머릿속에서 아주 난동을 부리고 있는 A와 B의 싸움에 지칠 대로 지쳐있던 어느 날,  A와 B의 목소리 둘 다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다이어트 성공은 커녕 심신이 점점 소모되고 망가져가는 기분이었어요.  결과도 늘 폭식 욕구에게 지는것처럼 부정적이었고요. 

그리고 문득 그걸 바라보고 있는 세 번째 자아, 또 다른 나를 인식했어요. 바로 관찰자이자 중재자인 C였는데요. C는 참을성이 많으며 나를 비난, 판단, 평가하지 않고 객관적인 사실만을 말하며 묵묵하게 바라보는 자아인데요. 침착하지만 바른 소리를 잘하고요.

저는 어느 날부터 C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질문을 하기 시작했어요.

예를 들어 B가 막강해져서 과식, 폭식 욕구에게 지게 되면 A가 불쑥 튀어나와 “너는 정말 한심해! 그렇게 폭식하면 몇 킬로나 금세 불어날 거야” 이런 식으로 나를 자책하고 비난하곤 했는데 A의 목소리를 끄고  갑자기 내가 왜 이러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며 “무슨 일이 있었어?”라고 물어보는 거예요. 처음에는 도통 나도 나 자신을 몰랐어요. 이해하지 못했고요. 그런데 꾸준히 관찰하다 보니 B가 폭주하는 이유가 항상 있었어요.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아서 풀고 싶다거나 힘들고 따분하고 외로움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전환하고 싶다거나 혹은 불편한 자리, 편치 않은 사람과 식사를 한 경우에도 증상이 자주 나타났어요.

그리고 뭔가 한동안 먹고 싶었지만 그 식욕을 억누르고 외면하고 있다가도 폭식 욕구, 과식 욕구가 터지곤 했고요.  타인과 나를 비교하며 열등감을 느낄 때나 남이 나에 대해 함부로 이러저러하다고 말할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과식, 폭식 욕구는 무조건 나쁘고 증오해야 할 대상이었는데, 어쩌면 내면에서 도와달라고, 알아달라고 외치는 아우성 같은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B는 마치 관심을 달라고 떼쓰는 아이 같았어요. 

과식 폭식 안 하는 방법

그런데 C의 관점으로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게 과식 폭식 욕구의 증상이 완화되었어요. 이제는 증상이 나타난 후가 아니라, 뭔가 먹기 전에 혹은 뭔가 먹고 있을 때 C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봤어요.

뭔가 먹고 싶을 때는, ‘정말 먹고 싶어? 가장 먹고 싶은 게 뭐야?’라고 물어보며 상상으로 이것저것 먹어봐요. 그리고 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해요. 딱히 특정 음식이 당기지 않으면 그냥 메뉴 상관없이 식사를 하면 돼요.

하지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혹은 감정적인 것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먹으려는 건 아닌지 체크해봐요. 

때로는 그것도 허용해 주지만 굳이 배가 고프지 않다면 산책, 책 읽기, 영화 보기 등 내가 좋아하는 다른 것들을 제안해보기도 해요.

먹는 중에는 즐겁고 행복하게 먹기, 기분 좋을 정도로 배부르게 먹기, 과하게 먹어서 괴로움을 느끼지 않게끔 의식하면서 먹어요. 그리고 기분 좋지 않은 상태에서 화풀이하듯 먹지 않도록 주의해요. 관찰자 모드를 켜고 식사 도중 한 번씩 멈춤 버튼을 눌러보세요.

저는 더이상 불필요한 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아요.  스스로 내 외형에 대해 지적하거나 판단하지 않으려고 의식하는 편이에요. 내가 습관적으로 나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면 남에게도 나에 대해 함부로 말해도 된다고 허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나의 외형, 식습관에 대해 선을 넘게 지적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중하게 그런 얘기를 하지 말라고 부탁할 수도 있어요. 다른 사람과의 식사 자리에서 정말 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하거나 일부러 더 먹거나 덜먹지 않을 수도 있어요.

물론 아직까지도 A와 B가 쩌렁쩌렁 소리치며 난동을 피울 때가 있는데,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내 안의 관찰자이자 중재자 C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힘을 길러나가보세요. C는 따뜻한 봄바람과도 같아요. 유연한 사고를 갖고 있고 언제나 ‘괜찮아’라고 말해주어요. 묵묵하게 인내해 주며 나를 무조건적으로 이해하고 지지해 주며 신뢰해주고요.

여러분들의 내면의 진짜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그럼 폭식 욕구를 잠재울 수 있고, 긴 여정이었던 다이어트를 멈출 수 있어요.

영상으로 보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 리브어트 채널에서 내면의 이야기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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